[하쌤엄마TV]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하는 성공 습관: 성적 상위권을 위한 3가지 필수 루틴!

https://youtu.be/THGapgVO7 S0? si=SBBTUtMa6 wXomKHG

영상출처:하쌤엄마 TV

 

 

 

 

 

 

 

 

 

모두가 꿈꾸는 성공적인 학습의 비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는 종종 공부를 '의지와' 같은 거창한 말로 포장하지만, 사실 그 내면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진실이 숨어 있습니다. '작심삼일'이란 단어가  있듯이, 의지만으로는 한계가 있죠. 그렇다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일관된 성적을 유지할까요? 바로'루틴'입니다. 마치 삼시 세끼 밥을 먹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상의 일부로써 말이죠. 중고등학생이 되어도 변함없이 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들에겐 특별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일상생활 속에 찾을 수 있는 생활 루틴이며, 나머지 두 가지는 학습 루틴입니다. 

 

첫째, 아침밥, 우리의 하루를 밝히는 에너지!

우리 몸과 마음은 아침밥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어 하루를 출발하죠. 그런데 주변을 살펴보면, 아침밥을 거르는 친구들이 꽤 많아요. 왜 그럴까요? 아침에 입맛이 없거나, 속이 더부룩하다는 이유가 대부분이죠. 때로는 부모님이 바쁜 탓에 아침밥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아침밥을 먹는 것이 우리의 학습 능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아시나요? 연구에 따르면, 아침밥을 먹은 아이들이 성적이 더 우수하다고 해요. 그 이유는 간단해요. 우리 뇌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아침밥이 제공하기 때문이죠. 특히 학교의 오전 수업에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그렇다면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루틴은 어떻게 만들까요? 매일 같은 시간에 아침을 함께 먹는 시간을 정하니 가족 모두가 훨씬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루틴은 우리 몸의 생체시계에도 좋은 영향을 줘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평생 유지할 수 있게 해 줘요. 초등학생 때부터 이런 습관을 잘 기르면, 중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아침에 쉽게 일어나고, 학교에 늦지 않으며, 더 나아가 출결 상태도 좋아서 진학에 유리한 조건을 갖출 수 있어요. 게다가 아침밥을 거르고 학교에 오는 친구들은 오전 내내 힘이 없고 졸리며, 까칠해지기 쉽죠. 그렇지 않고 아침밥을 먹으면, 수업에 집중할 수 있어 성적 상승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답니다.

 

둘째, 중고등학교 상위권이 목표라면 복습 루틴을 잊지 마세요!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것을 당일에 복습하면 장기 기억으로 남게 돼요. 기억은 쉽게 희미해지니까요. 초등학교 때는 교과서를 기반으로 한 문제집으로 복습하는 게 효과적이에요. 문제집 선택할 땐 학교 교과서 출판사와 일치하는 걸로 골라주세요. 학생들이 문제집으로 복습한 결과 성적이 확연히 오른 경우가 많았어요. 아이들이 공부 방법을 습득하고 중학교 공부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해요. 초등학교는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기이니, 학원에 의존하기보다 집에서 복습 루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면 복습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 아이와 상의해서 가장 적합한 시간을 정해 보세요. 복습 루틴은 부모의 도움 없이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야 해요. 저학년일 땐 부모가 채점을 도울 수 있지만, 4학년이 되면 아이가 스스로 답을 확인하고 틀린 부분을 체크하도록 하세요. 주중에 바쁘면 주말에 복습을 보충해도 돼요. 하지만 아이들은 주말 자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주중 복습을 끝내려고 노력할 거예요. 이런 복습 루틴이 중고등학교에서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셋째, 중등학교 진학 후에도 아이들이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는 바로 독서 루틴입니다.

독서는 문해력, 어휘력, 사고력을 키우는 데 필수적이죠. 초등학교 시절부터 하루에 한 번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아침에 학교 가기 전 독서하는 시간을 갖거나 주 1회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빌리는 등의 방법을 통해 아이가 책과 친해지도록 해주세요. 독서 시간은 아이와 상의하여 정하되, 매일 같은 시간에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숙제를 마친 후 독서하는 것을 좋아했고, 이 시간은 부모도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TV 대신 가족이 모두 독서하는 분위기를 만들면 아이도 책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책은 학교 도서관이나 주말에 지역 도서관을 이용해 아이가 직접 고르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독서 루틴을 잘 지키면, 아이의 학습 능력은 매우 향상될 거예요. 중고등학교에 가면 공부할 것이 많아져 독서 시간을 내기 어려울 수 있지만, 초등 때의 독서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될 겁니다.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행위를 넘어 우리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근본적으로 키우는 기반이 됩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면, 아무리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학업량이 많아져도 그 기초가 튼튼하기 때문에 학습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게 됩니다. 수학이나 영어 등의 선행 학습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과목의 학습에 필요한 근본적인 독해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독서 루틴을 갖춘 아이들은 모든 학문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야 많은 부모님들이 초등학교 시절의 독서가 가진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후회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독서를 통해 단련된 독해력이 모든 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결국은 아이의 전반적인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막연한 선행 학습에만 몰두하기보다는 독서를 통해 아이의 학습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큰 성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