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포기자에서 서울대 목표까지, 기적은 노력에서 탄생한다
많은 학생들이 성적이 낮으면 "나는 안 돼"라고 쉽게 포기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어디서 시작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바꿨느냐입니다. 오늘 소개할 최보희 학생은 전교 339등에서 단 1년 만에 상위권으로 진입하며, 공부의 본질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준 인물이에요.
이 포스팅에서는 EBS 다큐 ‘공부의 달인’을 통해 방송된 최보희 학생의 실제 공부 변화 과정을 바탕으로, 그녀가 어떻게 공부 습관을 바꾸고, 성적을 역전시켰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 1. 무기력했던 자신을 깨닫고, ‘성실함’을 실행하다
연기자가 꿈이었던 보희는 중학교 시절 공부엔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놀러 다니며 학교와 멀어지고 친구들과 싸우고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 부모님은 할머니집에 보내 전학까지 시켰어요. 이때의 외로움과 자아성찰이 공부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나쁜 짓을 하면 결국 돌려받는다.”
“이번엔 바뀌자. 성실하게 살아보자.”
이런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고, 그 다짐은 실제 실행으로 이어졌습니다.
📚 2. 기초부터 다시 시작한 공부법: 하루 300문제
중3 2학기때 공부를 시작하려니 그동안 놀았던 탓에 계산력도 부족했어요. 보희는 덧셈‧뺄셈부터 시작해 하루 300~400문제를 반복하며 기초를 쌓았습니다.
한 달간 계산력을 키운 뒤엔, 한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며 응용력을 키웠고, 그 다음에는 한 문제를 끝까지 풀릴 때까지 며칠을 잡고 있기도 했어요.
“이 문제는 나한테 잘못 걸린 거야.”
→ 문제를 이겨내겠다는 승부욕은 보희 공부의 원동력이었어요.
⏳ 3. 자투리 시간까지 놓치지 않는 루틴화된 습관
쉬는 시간, 밥줄 기다릴 때, 심지어 밥을 먹는 순간까지도 영어 단어장을 손에 놓치 않았던 보희.
“수업 끝나고 10분 복습만 해도 까먹지 않아요.”
이런 작은 습관들이 짜투리 공부도 하루에 쌓이면 결국 '공부 시간'이 되는 거죠.
📖 4. 남들보다 느리게 시작했지만 더 깊게 공부했다
처음엔 문제 수를 늘리는 데 집중했지만, 심화반에 들어간 이후엔 ‘한 문제를 깊게 파는’ 방식으로 전환합니다.
하나의 수학 문제를 일주일간 붙잡기도 하며,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고민하며 사고력을 길렀어요.
📈 5. 339등 → 전교 17등, 내신 1등급 진입!
고1 입학 당시에는 전교 339등에서 2학기에는 17등으로 결국 1등급에 진입하고 1년만에 수직 상승!
수학 내신은 1등급, 모의고사도 상위권 진입.
“성적표를 보고 울었어요. 믿을 수가 없었거든요.”
💡 6. 공부는 ‘양’보다 ‘질’이다
심화반 상위권 진입 후, 보희는 말합니다.
“이젠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한 문제를 어떻게 풀까를 더 고민해요.”
생각의 깊이가 실력을 만듭니다.
🛏️ 7. 수면 3~4시간, 새벽을 쓰는 힘
하루 수면은 3~4시간. 피곤하지만 규칙적인 루틴으로 새벽 시간을 공부 시간으로 바꾸며 집중력 극대화.
건강을 해치지 않기 위한 간식 준비, 부모님의 지원도 함께 했습니다.
👨👩👧 8. 가족까지 바꾸는 공부의 힘
공부는 보희만의 변화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딸의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 함께 공부하고, 온 가족이 시험 스케줄에 맞춰 일정을 조정했죠.
🎯 9. 공부가 꿈을 바꿨다: 배우 → 정치가, 교육정책가까지
공부가 재미있어지고, 가능성이 보이자 꿈도 바뀌었어요.
“연기자가 꿈이었지만 지금은 교육정책을 바꾸는 정치가도 되고 싶어요.”
공부는 목표가 아니라, 더 큰 목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 결국, 공부는 ‘결심’에서 시작된다
공부법이 중요한 건 맞지만, 그 전에 중요한 건 '내가 정말 바꿔보고 싶은가'입니다.
보희의 공부는, 한 사람의 강한 의지와 반복이 만들어낸 결과였어요.
“내가 이 문제를 이겨서 서울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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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부모님에게, 그리고 공부가 막막한 모든 이에게 최보희 학생의 이야기처럼 가능성은 늘 열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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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출처: EBS 공부의 달인 최보희 편 풀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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