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없이 SAT 상위 1%! 아이비리그 합격생 허민준의 공부법!

공부를 잘하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학력 수준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유학 경험 없이, 사교육 없이, 오직 ‘혼자 공부’로 미국 아이비리그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합격한 허민준 학생의 이야기는 혼자서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오늘은 그녀가 실제로 어떻게 SAT를 정복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평범한 중학생, 아이비리그를 꿈꾸다

허민준 씨의 시작은 평범했습니다. 특별한 꿈도 목표도 없던 중학생 시절, 우연히 학교 수업 시간에 본 아이비리그 관련 다큐멘터리 한 편이 그녀의 인생을 바꿔 놓습니다. "한국에서만 살았다는 생각이 갑자기 너무 작게 느껴졌어요. 그때 처음으로 '나도 넓은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이후 민준 학생은 꿈을 점점 구체화시켰고 국제 대학에 진학한 성공 케이스가 있는 대원외고에 진학하고 막연했지만 꿈 한 단계 한 단계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영어가 안 되면, 집을 미국처럼 만들자

대원외고에 입학 초기에 해외 경험이 없었던 그녀는 영어 실력이 현저히 부족했지만,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집을 미국이라고 생각하자’라는 아이디어로 스스로 영어에 몰입 하는 환경을 만들었죠.

• 원어민 선생님과 매일 영어 대화 시도
• 휴대폰 문자, 친구와의 대화도 영어로
• 영어 라디오, 영어 자막 영화, 영어 원서 활용
• 책을 읽으며 등장인물을 연기하듯 대화 연습

이렇게 꾸준히 실생활 속에서 영어에 노출된 결과, 영어 실력이 급격히 향상되었고, 수업 중에도 자신 있게 질문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SAT 공부는 ‘정보 수집’과 ‘문제집 분석’부터

SAT는 미국 대학 수능과 같은 시험입니다. 민준 학생은 SAT 준비도 철저히 혼자 했습니다. 유학원이나 학원 없이,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을 모두 사서 풀고, 부족한 점은 인터넷을 통해 직접 무료 자료를 찾았습니다.

• College Board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 수집
• 무료 온라인 자료, 해외 커뮤니티 적극 활용
• 문제집은 문제가 많고 해설이 상세한 것 위주로 선택

SAT 점수는 처음부터 높지 않았지만, 점수 분석을 통해 부족한 영역을 파악하고 집중 보완하는 전략으로 극복해 나갔습니다.

 

🧠 영어 단어 암기는 ‘생활 속에서 반복하라’

SAT 리딩 점수가 약했던 민준 학생은 단어 암기를 가장 큰 과제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만든 게 자기만의 단어 노트와 단어 카드 시스템이었죠.

• 모르는 단어는 알파벳 순서대로 정리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자신만의 단어장을 먼저 확인
• 단어 카드 앞면엔 단어, 뒷면엔 뜻을 작성
• 방 곳곳, 책장, 옷장에 단어 카드 배치
• 하루 24시간 안에 모든 단어 카드를 외우고 ‘카드 치우기’

이러한 방법으로 단어 암기에 재미를 붙였고, 자연스럽게 고급 어휘까지 익히게 되었습니다.

 

🧪 생물, 수학도 ‘영어 원서’로 처음부터!

SAT에는 영어뿐 아니라 수학, 생물 같은 과학 과목도 포함됩니다. 민준 학생은 이 과목들도 아예 처음부터 영어 원서로 공부했습니다.

• 영어 문제집으로 수학 용어부터 익히기
• 생물 과목도 한국어로 한 번 번역하지 않고 영어로 바로 정리 → 이를 통해 속도업!
• 요약 카드도 영어로 작성, 시험 직전까지 반복 학습

그녀는 “영어로 공부하면 사고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시험에도 훨씬 유리하다”라고 말합니다.

 

✍️ 에세이, ‘100번 고치기’로 설득력 완성

미국 대학 입시는 단순히 점수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왜 이 대학에 오고 싶은가’를 서술하는 자기소개 에세이가 굉장히 중요하죠. 민준 학생은 에세이를 1달 반 동안 100번 넘게 수정하며 퇴고했습니다. 자신의 스토리, 관심 있는 교수님, 전공 분야에 대한 애정을 설득력 있게 담기 위해, 글을 쓰고 지우고, 또 쓰기를 반복했습니다.

 

🎯 결국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마음’

SAT 만점에 가까운 점수(2320점)를 받고,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합격했을 때, 민준 학생은 말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내가 얼마나 진심으로 그걸 원하느냐예요. 환경이 없어도, 사교육이 없어도, 정말 하고 싶으면 길은 반드시 보여요.”

 

 

💡 공부법 요약: 허민준의 핵심 전략

• ✅ 매일 새벽 등교 → 습관이 몰입을 만든다
• ✅ 집을 미국처럼 → 스스로 모든 생활 속 영어 몰입 환경
• ✅ 인터넷+기출로 공부 전략 직접 세우기
• ✅ 단어 노트+단어 카드로 시각적 반복 암기
• ✅ 수학, 과학도 영어로 시작해 사고력 기르기
• ✅ 에세이는 스토리+논리+설득력으로 퇴고 반복

 

🧭 "진짜 중요한 건, 내가 왜 공부하느냐"

허민준 학생의 공부 여정은 ‘공부는 결국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진리를 보여줍니다. 돈이나 환경보다 중요한 건, 목표에 대한 간절함과 지속 가능한 몰입이었습니다. 혹시 지금 너무 늦었다고 느끼시나요? 아니면, 남들보다 가진 게 없다고 느끼시나요? 공부를 어떻게 하면 하지 않고도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인 많을 텐데요. 정말 간절하면 환경과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든, 진짜 원하는 게 있다면 해낼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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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공부의 달인 – 허민준 편>
📺 https://youtu.be/2cxjd8kzYOM?si=hMVTnQLQwQnGMLkW